지난 주말에 바람 쐬러 원주를 갔다
원주는 뭐 출렁다리 말고는
크게 관광지라고 할만한 곳이 없는 듯
시간남아서 태백으로 넘어갔다가
봤던 용연동굴이 생각 외로 괜찮아서
추천 후기 ㄱ
용연동굴 매표소는 따로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🤦♂️
요금은 성인 기준 3,500(주차비 소형 2000원 별도)
근데 매표소랑 저 사진에 있는 용연동굴 입구랑 꽤 멀다
차 없으면 가기 힘듦
또 저 용연동굴 입구에서 직원분들이
헬멧착용 안내해주신다
왠 헬멧? 헬멧이 필요할정도로 위험한 곳인가...?^^
싶었는데
띠용😲
입구부터 계단의 향연
바로 서늘함이 느껴진다
거기다가 엄청 큰 내부!!
사진이 실물을 못담는데
실제로 보면 더 어마어마하다
사진 많이 찍은줄 알았는데 왤케없지...
실제로 가보면 저렇게 넓은 곳만 있는게 아니고
한 5살짜리도 머리 부딪힐거같이 좁은 길도 나온다
개미굴st
허리/목디스크 있는 분들은 피해야 할 듯
구경하는데 한 20~30분 정도 걸린다
그냥 시간 남아서 갔던 곳인데
생각보다 볼만했다
내가 간 날만 해도 여름더위여서
서늘한 것도 플러스 점수였음
태백근처 다니다가 볼만한 곳 없나하면
이 곳을 추천하겠다
다만 차는 필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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